강만수 장관, "국회 추경 등 8월내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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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조속한 민생법안 처리를 통해 서민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며 "국회가 추경과 세법안을 8월 안에는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만수 장관은 과천청사에서 열린 '제3차 위기관리대책 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고
"국제유가가 하락하고는 있지만 낙관하기에는 이르기 때문에 향후 유가불안 지속시
공공분야에서의 에너지 절약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 장관은 청년 리더 육성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하며 "10만명의 글로벌 청년리더를 양성한다는 계획이 발표됐지만 그 외에 국내에도 잡트레이닝을 통해 유사한 규모의 미래 청년리더를 양성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내년 하반기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을 들며 경제 회복에 대비한 미래의 리더 양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금융과 문화컨텐츠, 정보기술, 의료산업 등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환경산업 등 미래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한 청년 리더의 양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는 강만수 장관을 비롯해 환경부 장관과 노동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농수산식품부 장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중소기업청장, 국무총리 실장, 관계부처 관계자 16명이 참석했으며 석유수급동향과 제품가 안정화,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