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기업고객 자문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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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산업별 업계사정에 정통한 거래 중소기업 CEO 7명을 '기업고객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중기CEO는 화남피혁 여우균 대표와 파쎄 조수호 대표, 국제건기 김인호, 복천식품 이명춘, 대일강업 김병두, 에델바이스아웃도어 한철호, 태신트레이딩 박경식 대표 등입니다.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1년동안 업계 현황은 물론 시장변동에 따른 향후 전망을 은행에 제시해주고, 중소기업체 경영분석과 신용도 조사때 의견 개진, 대출 적정기업 추천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업은행은 이들 자문위원의 각종 조언을 통해 어려움에 직면한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대출심사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애로 해소를 위해서는 은행만의 일방향적 시각에서 벗어나 고객과의 쌍방향식 의사소통이 필요해 자문위원제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