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에너지 기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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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의 시빅 하이브리드가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이 수여하는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에너지 기술상을 수상했습니다.
시빅 하이브리드는 1리터로 23.2km를 주행, 국내에서 가장 연비가 높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실제 도로 주행 심사결과에서도 배기량 대비 우수한 가속과 발진 성능을 보였고 그러면서도 배출 가스를 줄인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고 밝혔습니다.
혼다코리아의 정우영 사장은 “고유가로 어려움이 많은 요즘, 시빅 하이브리드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기술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혼다의 친환경 차량 기술 개발 노력을 인정해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