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과학기술과 방송통신 발전을 도모하는 '미래과학기술ㆍ방송통신 포럼'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국승한 기잡니다. 지난 11일 개원한 18대 국회에서 우리 과학기술 발전과 방송통신 융합을 위한 '미래과학기술ㆍ방송통신 포럼'이 창립됐습니다. 이번 창립대회에는 김형오 국회의장을 비롯해 각 당 대표와 박종구 과학기술부 차관, 송도균 방송통신위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엔 포럼 소속의원 38명과 유무선 통신회사 사장, 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과학기술과 방송통신 분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한진만 방송학회장(강원대 신방과 교수)는 '방송통신 산업 발전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질적 규제철학을 가진 방송과 통신 규제에 대한 조화, 산업론과 공공론의 조화, 매체간 경쟁정책 정립, PP산업 활성화 필요성" 등을 역설했습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