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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월드 "전기 절감기 빌려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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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가로 인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기 요금을 최대 20%까지 줄여 주는 전기 절감기 렌털 서비스가 나왔다.

    정수기 및 전기절감기 전문업체인 한일월드(대표 이영재)는 가정이나 공장 등의 전력사용 검침기(일명 두꺼비집)에 간단히 부착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막아 주는 전기 절감기 'PHILEO(필레오)'를 개발,이달부터 렌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기 절감기를 정수기처럼 빌려 주는 렌털 서비스가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필레오'는 전기제품이나 설비의 부하 변동 및 동작 특성을 스스로 감지하는 인공지능 컨트롤러(제어기)를 채택,전기제품에 적정한 전압으로 필요한 양만큼의 전력을 공급해 주도록 고안됐다. 회사 측은 "저전압이나 고전압 등의 비정상 전류가 유입될 경우 이를 차단해 주면서도 정전이 되지 않도록 유도하는 바이패스(By Pass) 기능이 있어 전기제품의 수명 연장에도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업소용 및 산업용의 경우 월간 10~15%의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으며 누진제가 적용되는 가정용의 경우 최대 20%까지 전력요금 절감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렌털 비용은 가정용이 월 1만~1만2000원,업소 및 산업용은 월 4만~280만원이다. 설치에는 20분 정도 걸린다. 회사는 지난해 이 제품을 개발,관련 기술로 특허 및 실용신안 4건을 따 냈다.

    이영재 한일월드 대표는 "기기에 부착된 디지털 디스플레이 스크린으로 실제 전기 사용량이 몇 % 줄어드는지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며 "효과가 없을 때는 설비를 무료로 철거해 준다"고 말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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