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부 강수정이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새 MC로 발탁됐다.

강수정은 22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우결' 스튜디오 녹화에 처음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그동안 '우결'은 이혁재, 정형돈, 이휘재, 박명수 4명의 MC로 진행되어 왔으나 강수정이 함께 합류하며 총 5명의 MC가 진행을 맡게 됐다.

김원희가 하차한 여성 MC자리에 강수정이 투입됨에 따라 첫 회부터 MC를 맡아 진행해왔던 이혁재가 박명수와 함께 '고문'의 자리를 맡을 예정이다.

한편, 일부에서는 5명의 MC가 너무 많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