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유회장, 중국 장춘시 명예시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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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유 하나금융그룹회장이 중국 장춘시 명예시민에 선정됐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김승유회장이 3년전부터 길림대학에 하나금융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첫번째로 외자은행를 설립하는 등 사회공헌과 금융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춘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김회장은 지난해 1월 심양시 정부로부터도 명예시민 호칭을 받은 바 있어 중국에서
명예시민에 두 번 선정되는 최초의 국내 금융인이 됐습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2003년 중국현지은행인 청도국제은행 인수를 시작으로 2004년에는 심양지점을 개설하고, 작년에는 중국현지법인을 설립하는 등 홍콩-상해-청도-심양을 연결하는 금융벨트를 구축해 동아시아 리딩뱅크를 위한 해외진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