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나흘만에 내림세를 기록중입니다. 국제유가 급락과 국내 증시 급등세와 맞물려 환율은 오늘 전날에 비해 1.80원 떨어진 1007.5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오전 9시30분 현재 50전 떨어진 1,008.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환전문가들은 환율이 1010원대를 사수하려는 정부 당국의 의지가 강한데다 유가 하락과 증시 급등등 환율 약세 요인이 우세한 상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