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세계적 전문 석유 트레이딩 회사인 비톨(Vitol)사에 약 3만톤의 가솔린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계약조건은 싱가포르 현물시장 가격에 배럴당 1~2달러에 프리미엄을 더한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비톨사는 이번 SK에너지로부터 구매한 가솔린을 아시아지역 수요 감소를 이유로 캐나다로 선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