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소득 양극화 현상에 따라 백화점 매출은 늘고, 할인점은 줄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3대 백화점의 6월 판매는 일년전에 비해 11.2% 늘어, 두달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3대 대형 마트의 6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