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세금 전담창구를 확대합니다. 국세청은 전국 10개 세무서 민원실에 설치했던 외국인 전담창구를 강남과 영등포, 종로 등 서울 시내 세무서 15곳과 수원과 인천, 서광주, 부산 수영 세무서등 30개 세무서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근로소득세와 종합소득세 등 소득세를 내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30만 명을 넘어서면서 세무관련 민원을 해결해 주기 위한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