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14일부터 우리 해외송금계좌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이번 서비스는 사전에 영업점을 방문해 해외에 있는 수취인 은행과 계좌번호 등 해외송금에 필요한 기본 정보를 등록하고, 해외송금계좌를 발급받아 국내 원화송금처럼 계좌에 원화로 입금만 하면 수수료 차감 후 외화로 전환돼 자동으로 해외송금되는 서비습니다. 일반 원화송금처럼 365일 24시간, 자동화기기와 인터넷은 물론 타행에서도 송금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기존의 해외송금통장과 달리 통장 신규 없이 기존계좌에 가상계좌 형태로 해외송금계좌를 3개까지 등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