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스무살이 된 대학원생을 줄줄이 배출해내는 서울전문학교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서울전문학교는 노동부소속 2년제 교육기관으로, 졸업시 전문대 졸업과 동일한 학력인 전문학사 학위를 받는 곳입니다. 여기에 졸업할 때까지 2~3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4년제 일반대학 졸업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받게 됩니다. 서울전문학교에서 이 과정을 거쳐 올해에만 졸업자중 12명이 성균관대, 홍익대 등 서울, 경기지역 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