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8월 말부터 창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업종 창업강좌를 연다. 이 과정은 바리스타와 네일아트 등 두 개 분야로 구성됐다.

바리스타 과정은 주 2회 6시간씩 6주간 진행되며 네일아트 과정은 주 4회 4시간씩 7~8주간 계속된다. 참가자에게는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 모두 무료로 제공하며 교육 후 창업을 위한 상담도 이뤄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홈페이지(www.deb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3일까지 지원센터 사업운영팀에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