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슈프리마 첫 거래 하락 출발..벤처캐피탈 보유 물량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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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된 슈프리마도 최근 새내기주들의 부진에서 예외는 아니였습니다.
슈프리마의 시초가는 공모가 2만7천100원보다 낮은 2만4천400원에 형성됐습니다.
9시 6분 현재 주가는 9% 하락한 2만2천원대를 기록중입니다.
슈프리마는 일반공모 청약경쟁률이 0.76대 1로 비유와상징에 이어 올해 IPO에 나선 기업들 가운데 청약이 미달된 세번째 회사입니다.
그러나 증권사들은 슈프리마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슈프리마가 세계 1위의 지문인식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화에 성공했다며 앞으로 성장성이 주목된다"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1개월이나 6개월내 보호예수에서 해제되는 벤처캐피탈의 보유 물량이 많다는 점에서 당분간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