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가 오는 15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한ㆍ일 건설기술세미나'를 엽니다. 세미나에서는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초고층빌딩의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을 위한 첨단 설비기술과 교통망 건설에 있어 토지보상비와 공사민원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대심도(大深度) 지하공간 활용방안 들을 모색합니다. 건설협회는 "일본 공조시스템 기술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타이세이건설 관계자 등을 초청해 최신 기술동향을 파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