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이사장에 안택수 전 국회의원이, 주택금융공사 사장에 임주재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내정됐습니다.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신보 이사장과 주택금융공사 사장 후보로 안 전 의원과 임 전 부원장보를 이명박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습니다. 안택수 내정자는 경북 예천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고, 한국일보 기자와 보건사회부 공보관, 국민연금공단 재정담당 상임이사, 15~17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임주재 내정자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대구 계성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금감원 신용감독국장과 기획조정국장, 총무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