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대차거래·공매도 규정준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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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당국이 올들어 큰폭으로 늘어난 대차거래와 공매도와 관련해 증권사가 관련 규정을 제대로 준수했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나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공매도 규모를 감안해 공매도 주문시 증권사의 확인의무 준수여부와 대차거래 중개기관인 증권예탁결제원의 담보관리 등 업무적정성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월평균 1조2200억원 수준이던 공매도 규모는 올들어 3조1500억원에 달해 157%가 늘었습니다.
또 주식대차 규모도 월평균 5조2400억원 규모에서 10조원 규모로 9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