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분리 규제와 관련해 사모펀드에 대한 규제를 먼저 완화해야 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상제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산업자본의 은행주식 소유한도를 기존 4%에서 10%로 확대하자는 견해가 있지만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어 2~3년후로 미루고 금융감독역량을 제고한 후 시행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일반 산업자본보다 이해상충 가능성이 적은 사모펀드(PEF)의 은행 지분소유가 먼저 확대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