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6월 장외채권거래량이 212조4천억원으로 전달 대비 1조3천억원(0.6%) 줄었다고 10일 밝혔다.

일평균 거래량은 10조6천206억원으로 6천282억원(5.6%) 감소했다.

같은 기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6월말 현재 5.90%로, 5월 말 대비 0.44%포인트 상승했다.

증협은 국제유가 상승세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계속되며 채권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채권 거래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dae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