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꺼주세요" 기독교 단체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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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시민단체인 '기독교사회책임'은 목회자 9000여명의 서명이나 동의를 받은 '촛불집회 중지 호소문'을 마련해 10일 오후 서울 장충동 사무실에서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기독교사회책임은 "경제가 어렵고 서민의 고통이 매우 큰 지금은 정부와 국민이 국가 경제의 경쟁력 강화 및 민생안정을 위해 온 힘을 모을 때"라고 지적하고 "국민의 양식과 이성,그리고 합리적 토론이 선동 및 감성 포퓰리즘의 정치를 극복해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아직 해소되지 않은 우려는 정부와 국회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하며 "하루빨리 민생경제가 안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촛불집회 중지 요청' 호소문을 발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명 목회자 중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회장인 엄신형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광림교회 김선도 목사,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등이 포함돼 있다고 기독교사회책임 측은 밝혔다.
이 단체 관계자는 "꼭 서명이 아니더라도 전화로 통화해 문안을 불러주고 동의를 받은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기독교사회책임은 "경제가 어렵고 서민의 고통이 매우 큰 지금은 정부와 국민이 국가 경제의 경쟁력 강화 및 민생안정을 위해 온 힘을 모을 때"라고 지적하고 "국민의 양식과 이성,그리고 합리적 토론이 선동 및 감성 포퓰리즘의 정치를 극복해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아직 해소되지 않은 우려는 정부와 국회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하며 "하루빨리 민생경제가 안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촛불집회 중지 요청' 호소문을 발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명 목회자 중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회장인 엄신형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광림교회 김선도 목사,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등이 포함돼 있다고 기독교사회책임 측은 밝혔다.
이 단체 관계자는 "꼭 서명이 아니더라도 전화로 통화해 문안을 불러주고 동의를 받은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