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명의차용 주식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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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이 대주주인 김병기 회장의 두 아들이 보유한 전 임직원 명의의 차명주식을 실명으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은 8일 국세청으로부터 이모씨와 홍모씨의 명의로 보고된 주식변동상황명세서상 주식을 실질 소유자 명의로 바로 잡았고, 보고오류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전 임직원 명의로 보유한 차용 주식 총 188만5천주에 대해 김한성씨와 김한준씨로 실명 전환하는 공시를 완료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