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사흘째 약세... 장중 1,000원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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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당국의 초강력 달러 매도 개입에 원달러 환율이 세자리수로 떨어졌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의 외환시장 안정대책 발표이후 실제로 외환당국이 어제 20억달러에 이어 오늘도 30억달러이상 매도개입에 나서면서 환율 급락을 이끌었습니다.
장중 외환당국의 고강도 개입에 따라 환율은 석달만에 998.9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장막판 낙폭을 다소 줄이면서 원달러환율은 27.8원 급락한 1004.9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