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가 대만 3세대 이동통신서비스업체인 Vibo Telecom의 지분인수에 관심이 있다고 대만의 DigiTimes가 보도했습니다. KTF는 지난 7일 Vibo Telecom사 대표들과의 회담하고 이런 의사를 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만의 Vibo Telecom사는 지난 6월말에 대만내 기존 대주주인 Compal Electronics사와 Kinpo Electronics사로부터 약500만 대만달러의 투자자금을 끌어 모았습니다. Vibo Telecom사는 연말까지 KTF를 포함한 몇몇 해외업체들과의 협상을 통해 약40억대만달러의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