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개그맨 유재석이 드디어 새신랑이 됐다.

유재석(36)은 6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나경은 아나운서(27)와 결혼식을 성대하게 올렸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는 1000여명이 넘는 하객이 참석해 두 사람의 유명세를 실감케 했다.

유재석-나경은 결혼식장에는 송은이, 김신영, 백보람, 정시아, 신동엽, 김한석, 박명수, 노홍철, 정준하, 정형돈, 강호동, 남희석, 박경림, 김용만, 임하룡, 이홀렬, 송준근, 윤정수, 박미선, 김효진, 붐, 장영란, 김성주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이들의 앞날에 축복을 보냈으며 그밖에도 이효리, 바다, 김흥국, 이진, 옥주현, 전진, 이민우, 김현정, 신지, 솔비, 박예진, 김아중, 장영란, 박은혜, 김수로, 공형진, 김민종, 이혜영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한 김주하, 최윤영, 서현진, 김주희, 문지애 아나운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김주하는 그녀를 꼭 닮은 아들과 함께 결혼식장에 참석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많은 하객수에 유재석-나경은 결혼식의 하객수와 박경림 결혼식의 하객수를 비교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변웅전 의원이, 사회는 이휘재가 축가는 송은희, 김종국, 박명수, 정준하가 맡아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결혼식 이후 태국으로 일주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와 유재석의 본가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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