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파나진은 7일 "자회사인 파나진의 생명공학 분야 등에 주력하기 위해 NAIL 사업부를 관계회사인 코람스틸로 이전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향후 중국 자회사(청도한미강철유한공사)에서 관련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라며 "NAIL 생산라인 이전으로 사업계획 대비 매출은 축소되겠지만, 자회사 실적 증가로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