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이 3천억원 규모의 스탠더드챠타드증권을 설립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다비드 에드워즈 SC제일은행장은 3일 지역투자박람회장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산업분야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SC제일은행이 종합증권사를 서울에 설립하게 되면 단기적으로는 300명, 장기적으로는 1000여명의 고용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시는 전망했습니다. SC제일은행은 지난 6월 증권사 설립과 관련한 예비 인허가를 받았고, 7월 본허가를 거쳐 9~10월경 정식 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