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대우조선 3번째 실사시도 무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산업은행이 단독으로 매각주간사를 맡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또다시 실사시도가 무산됐습니다.
산업은행 M&A실 담당자들이 현장실사를 위해 서울 중구 다동에 위치한 대우조선 서울사무소를 방문했지만 입구를 막아선 대우조선 노조원의 저지로 건물 안으로 들어가지도 못했습니다.
산은의 현장실사 시도는 지난 6월 두차례 있었고 이번이 세번쨉니다.
산은 관계자는 노조와 비공식적인 대화는 계속 진행중이지만 노조의 주장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은 변함없다고 밝혔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