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전세자금 보증 2천63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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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는 6월중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들에게 전세자금 대출 보증을 서준 금액이 2천632억원으로 5월보다 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6월 한달 간 기한연장을 제외한 순수 신규보증 공급액은 2천166억원으로 5월대비 8% 감소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68% 급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봄 이사철에 급증했던 전세자금 보증 공급규모가 계절적 수요 감소로 다소 주춤해졌지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전반적인 상승추세는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