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40대 직장인 노후준비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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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의 수도권 거주 직장인이 월 평균 56만원의 변액연금보험을 통한 노후 대비에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생명 라이프케어 연구소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실시한 '변액연금 가입자 속성분석'에 따르면, 전문직 근로자가 월 68만원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변액연금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밖에 사무관리직 56만원, 자영업자 55만원,주부 47만원, 판매서비스직 46만원, 생산기술직 42만원 순이었습니다.
반면, 직업에 상관없이 매월 납입하는 보험료를 구간별로 살펴보면 30만원 이하가 59%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30만원에서 50만원 사이는 20%였다. 100만원 이상의 보험료를 납부하는 고객도 전체의 16%였으며, 50∼100만원 사이의 고객은 5%였습니다.
지역별 연금 가입자 수는 서울 26.4%(16,143명), 경기 22.2%(13,533명)을 차지해 서울 경기권이 전체의 48.6%를 차지했고, 이어서 부산 7.6%(4,653명),대구 5.7%(3,490), 경남 5.4%(3,279명) 순이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