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의 서인영-크라운제이, 솔비-앤디, 신애-알렉스 커플이 결혼 100일을 맞이 웨딩촬영 이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우리결혼했어요' 16회는 세 부부의 웨딩사진 촬영기를 공개했다.

시작은 쉽지 않았지만 어느덧 결혼 생활 100일을 맞이하며 서로를 닮아간 모습을 보이며 안정된 부부생활을 보였다.

웨딩드레스샵 방문에 앞서 솔비-앤디 커플은 각자 서로 다니던 미용실에서 메이크업을 받자며 신경전을 벌였다. 결국 솔비의 양보로 두 사람은 각각 준비를 마치고 드레스샵으로 향했다.

티격대며 집을 나선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샵에 들어서자마자 '급화해'하고 드레스 고르기에 집중했다.

솔비는 발레리나를 연상시키는 스커트에 비즈로 장식된 튜브탑 드레스를 입고 수줍은 모습으로 앤디앞에 등장했다.

앤디는 솔비에게 직접 목걸이를 걸어주고 즉석에서 결혼식 장면을 연출했다.

방송 말미에는 풍선이 달린 오토바이를 타고 웨딩촬영을 하는 모습을 공개해 어떤 웨딩앨범이 나왔을지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28일 솔비는 앤디에게 하고 싶은 말은 담은 가사로 담은 신곡 'cute love(큐트 러브)'를 자신의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바꾸고 "cute love.. 많이 사랑해 주세요^^ "라는 글을 올리며 7월 솔로 앨범 발매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