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가솔린 모델인 '스포티지 프랜드'를 7월 1일부터 출시합니다. 기아차는 고유가 상황을 감안해 가솔린 라인업을 보강했다며 최고출력 142마력의 2.0엔진을 탑재하고 자동변속기로 연비가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습니다. 스포티지 프랜드의 고급형 모델의 가격은 1580만원으로 준중형세단과 비슷하나 수준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