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소녀' 윤송이·김택진 사장 작년 11월 결혼 뒤늦게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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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녀'로 불리며 20대에 SK텔레콤 상무가 돼 화제를 모았던 윤송이씨(31)가 게임업체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사장(41)과 지난해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9일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김 사장과 윤송이씨는 지난해 11월 양가 부모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치렀고 윤송이씨는 올 가을께 출산까지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04년 3월 윤씨가 엔씨소프트 사외이사로 선임되면서 가까이 지냈다.
두 사람은 조용하게 백년가약을 맺고 싶다는 생각에 결혼 사실이나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설명했다.
윤씨는 특별한 대외활동없이 가정에만 전념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29일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김 사장과 윤송이씨는 지난해 11월 양가 부모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치렀고 윤송이씨는 올 가을께 출산까지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04년 3월 윤씨가 엔씨소프트 사외이사로 선임되면서 가까이 지냈다.
두 사람은 조용하게 백년가약을 맺고 싶다는 생각에 결혼 사실이나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설명했다.
윤씨는 특별한 대외활동없이 가정에만 전념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