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증시 저점확인 후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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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앞으로 증시전망에 대해 김의태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먼저 김기자 지금 증시 앞으로 전망이 무엇보다 궁금한데 증권가의 전망은 어떻습니까?
국내 경제의 성장률 둔화 우려와 물가급등, 인플레이션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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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경제여건이 안좋은 상황에서 증시에 특별한 호재가 없다는 것도 최근 증시가 해외여건의 영향을 크게 받는 원인중 하나이빈다.
때문에 최근 국내증시는 미국증시나 중국증시에 대해 무방비 상태라고 할 수 있고 국제유가 등 해외여건들에 크게 휘둘리고 있습니다.
김학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김학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다소 비관적인 전망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우선 지난 3월 저점부근인 1600선 까지 추가하락도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글로벌 증시가 대부분 크게 빠지면서 국내증시도 이같은 현상에서 일단 벗어나기는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증시에 대해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윤세욱 메리츠증권 리서티센터장의 얘기를 들어보겠다.
윤세욱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
추세적인 하락은 아니라는 말인데요. 때문에 비관적으로 시장을 접근하지는 말라 것입니다.
또 하반기 유가의 고공행진이 꺽일 경우 본격적인 국내증시의 반등도 진행될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하반기 기업실적이 양호하고 국제유가가 하락한다면 2천포인트를 재탈환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코멘트도 나왔습니다.
성진경 대신증권 팀장
종합적으로 본다면 소비심리 위축과 국제유가 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 등이 우리 국내증시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시점에서 주식을 팔거나 하기보다는 조금 더 관망세를 유지한 뒤 반등시점을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하겠다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시장전문가들의 투자전략들을 들어보겠다.
윤세욱 메리츠증권 리서치 센터장
김학균 한국투자증권 팀장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