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비유와상징, "콘텐츠로 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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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콘텐츠업체 비유와 상징이 내일부터 거래소에서 거래됩니다.
양태회 비유와 상징 사장은 자체 콘텐츠를 기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함께 공략하겠다는 포부입니다.
전재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2명중에 한명은 가지고 있는 학습교재를 만드는 회사.
중고등부 학습교재 시장의 확고한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비유와상징이 월요일부터 거래소에서 첫 거래에 들어갑니다.
양태회 비유와 상징 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모은 500억원 수준의 자금으로 온라인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스타강사 모집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양태회 비유와상징 사장
01:03:04-31
학습교재시장에서 업계 최고수준의 매출증가율과 순이익율을 보이고 있지만 동종업계에서 낮은 PER도 강점입니다.
C.G> 업계 자기자본 순이익율 비교
C.G> 교육업체 PER 수준 (바그래프)
크레듀 44
메가스터디 43
이루넷 33
비유와 상징 22
또한 대부분의 학원사업이 온라인강의와 프렌차이즈 학원사업에 집중됐다면 비유와 상징은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됩니다.
학생가운데 두 명중에 한 명이 가지고 있을 만큼 시장군을 형성하고 있는 '완자'와 '한끝' 교재는 타사 강의에서도 교재로 사용될 만큼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입니다.
비유와 상징은 지난 해부터 시작한 온라인강의 사업부문에 스타강사 영입과 대규모 투자로 독자적인 콘텐츠를 기반한 온라인강의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콘텐츠에 특화된 비유와 상징이 침제된 교육관련주에 활력을 불어넣을 지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