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분당점에서 어젯밤(26일) 10시 20분경 고객 2명이 탄 승용차가 주차장 4층 외벽을 뚫고 10여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차량에는 남녀 2명이 타고 있었으며 아직까지 생사는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에 위치한 이마트 건물 4층 주차장 외벽에는 사고로 인해 지름 2.5m 가량의 구멍이 생겼고, 충돌로 바닥에 떨어진 외벽의 일부는 콘크리트가 아닌 석재로 판명됐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