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시 전문기업 샤인시스템(대표 김진오)은 납 성분이 없는 새시 '젠시'를 선보였다.

기존의 PVC로 만든 새시에는 납 성분이 있어 사용자들이 유해한 납 성분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실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친환경 자재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제품은 직사광선에 노출됐을 때 변색되는 정도가 기존 제품에 비해 약 5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표면의 광택을 나타내는 정도는 기존 제품보다 40%가량 높다.

젠시는 10년간의 내구성을 보장하는 미국 AAMA 성능 시험을 통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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