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올 상반기에 삼호중공업을 포함해 조선해양플랜트 부문에서 120척, 166억5천만 달러 수주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가 상승한 것으로 올해 수주목표 290억달러의 57%에 해당합니다. 현대중공업은 육상건조공법 안정화로 올해만 육상건조분 11척을 수주한데다 건설 중인 군산에서도 총 31척을 수주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