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대표 이종수)은 올해로 3년 연속 환경경영대상을 수상했다.

현대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 론칭을 계기로 '환경친화 건설'을 환경경영의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직원 및 근로자의 환경의식을 고취하는 등 환경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본사의 경우 안전환경팀 인원을 대폭 보강하고 각 현장에 대한 환경점검 등 지원을 상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사업본부와 협력업체의 환경경영 참여도를 높여 효율적인 환경경영이 되도록 하고 있다.

사업본부별로는 자체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협력업체 직원 교육,환경관리 우수업체 포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내 환경친화 건설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회사 측은 힐스테이트 론칭 이후 고객들의 실질적인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 아파트 공급을 강화하고 있다.

힐스테이트에는 삼림욕 때 식물에서 나오는 항균성 물질인 피톤치드 등을 방출하는 산책로와 아이들의 감성과 지능을 발전시키는 놀이터 시설을 갖췄다.

특히 새집증후군 방지를 위해 최고 등급의 마감재를 사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 로하스(LOHAS)개념을 도입한 것"이라며 "고객에 대한 최상의 주거만족 제공과 고품격 주거문화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