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청(군수 정현태)은 화합 속에 발전하며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군민 모두가 나서 '부자 남해 일등 남해'를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작년에는 남산생활공원 조성,앵강휴게소 조성,주민쉼터 6개소 조성,나비생태공원 개장 등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생태도시 웰빙남해 건설에 앞장섰다.

친환경 벼농사 잡초방제 혁신기술 확대보급,우렁이 농법 등 고부가가치 친환경농어업 육성으로 대외경쟁력을 높였고 원예예술촌,국제탈 공연장,창선 바지락 축제 등 지역특색을 살린 축제 활성화로 문화 관광 스포츠 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했다.

올해는 식수의 안정적 공급,환경기초시설 확충,맑고 깨끗한 환경보전,푸르고 쾌적한 생태도시 조성,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 조성,농산물의 체계적 생산과 유통관리 등에 행정력을 쏟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선소 유치,한우 고급브랜드 육성,환경친화적 양식사업,생활폐기물 자원화시설 보완 등을 적극 펼칠 방침이다.

또한 전체 가구의 20%인 4000가구를 쾌적한 농어촌 민박으로 바꾸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등을 통한 블루오션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