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그린에이피‥"납기준수와 품질ㆍ인재경영이 성장 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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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스포츠 의류 제조업체인 ㈜그린에이피(대표 하재석)는 정확한 납기일 준수와 품질경영으로 15년 동안 부침 없이 성장을 일군 중소기업이다.
1993년 5월 설립된 이 회사는 '아디다스'의 아동복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제조업체로 성장 기반을 닦았다.
고객사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고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제조업의 생명선인 납기일을 정확히 지켜 현재 아디다스의 스포츠의류 제품까지 수주해 생산하고 있다.
시장에서의 신뢰를 바탕으로 내실을 키운 결과 수익구조의 다변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2003년부터 사업 영역을 확장해 지금은 유니폼(SK 네트웍스), 아웃도어(NEPA), 여성정장 및 캐쥬얼(PAT) 등을 두루 생산하고 있다.
품질의 고급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이 회사는 직원도 25명에서 50명으로 늘어 고용창출에도 한몫하고 있다.
㈜그린에이피는 향후 연간 매출 규모를 80억원 수준으로 끌어 올린다는 각오다.
하재석 대표는 "단순히 주어진 일만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사의 브랜드 가치까지 고려한,사명감을 가지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가족처럼 서로 믿고 하나로 똘똘 뭉치는 직원들이 있었기에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했다"고 성장 원인을 설명했다.
실제로 ㈜그린에이피의 직원들은 장기 근속자가 대부분이다.
직원의 90%가 여직원들로 구성된 점도 특징이다.
"사람이 기업의 생명"이라는 경영철학을 가진 하 대표는 권위를 버리고 직원들과 함께 호흡하는 스타일이다.하 대표는 "매출규모를 늘려 직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주는 것이 바람"이라며 "고객사와 직원,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건실한 제조업의 롤 모델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스포츠 의류 제조업체인 ㈜그린에이피(대표 하재석)는 정확한 납기일 준수와 품질경영으로 15년 동안 부침 없이 성장을 일군 중소기업이다.
1993년 5월 설립된 이 회사는 '아디다스'의 아동복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제조업체로 성장 기반을 닦았다.
고객사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고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제조업의 생명선인 납기일을 정확히 지켜 현재 아디다스의 스포츠의류 제품까지 수주해 생산하고 있다.
시장에서의 신뢰를 바탕으로 내실을 키운 결과 수익구조의 다변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2003년부터 사업 영역을 확장해 지금은 유니폼(SK 네트웍스), 아웃도어(NEPA), 여성정장 및 캐쥬얼(PAT) 등을 두루 생산하고 있다.
품질의 고급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이 회사는 직원도 25명에서 50명으로 늘어 고용창출에도 한몫하고 있다.
㈜그린에이피는 향후 연간 매출 규모를 80억원 수준으로 끌어 올린다는 각오다.
하재석 대표는 "단순히 주어진 일만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사의 브랜드 가치까지 고려한,사명감을 가지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가족처럼 서로 믿고 하나로 똘똘 뭉치는 직원들이 있었기에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했다"고 성장 원인을 설명했다.
실제로 ㈜그린에이피의 직원들은 장기 근속자가 대부분이다.
직원의 90%가 여직원들로 구성된 점도 특징이다.
"사람이 기업의 생명"이라는 경영철학을 가진 하 대표는 권위를 버리고 직원들과 함께 호흡하는 스타일이다.하 대표는 "매출규모를 늘려 직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주는 것이 바람"이라며 "고객사와 직원,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건실한 제조업의 롤 모델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