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중국 쓰촨성 구호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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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가 중국 쓰촨성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4억여원의 구호성금을 전달했습니다.
한국증권업협회는 오늘(24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업계에서 모금한 4억 6,64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모금에 참여한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과 굿모닝신한증권, 동양종금증권 등 총 30개사입니다.
황건호 증권업협회장은 "증권업계가 중국 쓰촨성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물질적ㆍ정신적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이번 성금이 조속한 재난극복과 재해복구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