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나라당은 긴급 당정회의를 열고 추가협상 타결에 따른 쇠고기 고시를 이번주내에 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은 쇠고기 안전장치가 국민에게 충분히 알려졌다고 판단될 때 고시 날짜를 정하기로 했다며 여건이 되면 이번주내에도 고시 게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앞서 홍준표 원내대표는 쇠고기 고시를 무작정 늦출 수만은 없다며 이번주 안으로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