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카드는 서울 브랜드택시 등 2만7천여대의 택시에서 카드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KB카드의 모든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에 적용되며, 교통기능이 있는 카드는 비접촉 거래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KB카드는 국내 후불교통카드 시장의 35%를 차지하고 있다"며 "택시 결제기능으로 서울지역 택시에서 신용카드 결제가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