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보잉 737기(B737-NG) 1대를 도입해 중저가 항공운송사업에 본격 나섭니다. 이스타항공은 24일 메리츠종금과 영국의 항공기보유회사 플라이글로브스팬과 함께 계약을 맺고 메르츠종금이 플라이글로브스팬으로부터 도입한 항공기를 리스받을 계획입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보잉 737기 도입을 계기로 저가 항공이용객의 걱정거리인 안전성 문제를 해소했다"며 "11월 취항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겠다"밝혔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