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미얀마 가스판매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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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이 미얀마 해상 A-1, A-3 광구에서 생산되는 가스를 중국 석유천연가스집단공사(CNPC)에 판매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MOU 체결로 가스 생산이 시작되는 2012년 이후 약 25년간 총 100억 달러 이상의 수입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우인터내셔널은 파이프라인 건설과 가스운송사업 참여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앞으로 미얀마 해상광구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미얀마 가스전 개발 사업으로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아시아 등 유망지역에서 적극적으로 신규 개발 사업에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