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6.22 16:47
수정2008.06.22 16:47
금융감독원이 인터넷을 통해 불법 금융영업을 한 43개 업체를 적발해 관할 수사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조치를 의뢰했습니다.
이들 업체중 41개가 대부업체였고 나머지 2개는 무허가 증권자산운용 업체였습니다.
적발된 대부업체들은 인터넷 상에서 저축은행의 대출 모집인을 가장하거나 제도권 금융회사의 상호를 무단으로 사용해 대출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