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가 20일 제34회 정례회를 열어 제7대 후반기 의장에 김귀환 의원를 선출했습니다. 김 의원은 재적의원 106명 중 99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의장 선거에서 56표를 얻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김 의원이 부정선거 의혹으로 현재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자 19일 긴급회의를 열어 의장 선거 연기를 검토했으나 의회는 20일 본회의 표결에서 일정대로 선거를 진행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