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혁신도시 개발계획 첫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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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부산 문현지구와 대연지구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개발계획을 혁신도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짓고 이를 관보에 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공기관 민영화에 맞춰 혁신도시 사업을 재검토할 방침인 이명박 정부에서 처음으로 혁신도시 개발계획을 승인한 것으로, 이로써 전국 10개 혁신도시의 개발계획 승인이 마무리됐습니다.
문현지구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증권예탁결제원 등이 이전하고 현재 부산에 있는 증권선물거래소와 부산은행, 한국은행 부산본부 등도 옮겨 동남권 금융중심지로 개발됩니다.
대연지구는 부산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종사자와 가족들을 위한 쾌적하고 품격있는 고급주거단지로 개발됩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