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6.20 08:35
수정2008.06.20 08:35
LG그룹 방계 3세인 구본호 레드캡투어 대주주가 긴급체포됐습니다.
대우그룹 구명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여행사 레드캡투어의 대주주인 구본호씨를 증권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구 씨는 지난해 주식시장에서 투자하는 종목마다 큰 성과를 거둬 서울중앙지검에서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내사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